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폭증세 속에 러-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경기가 3개월 연속 위축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3월7일부터 3월23일까지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 사업체(제조업 253개, 비제조업 26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3월 기업의 체감경기'조사 결과, 3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71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으며, 4월 전망BSI도 73으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제조업 업황BSI는 84로 전월대비 7포인트 하락했고, 4월 업황전망BSI도 85로 전월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해 12월 78에서 ▲올해 1월 76 ▲2월 75 ▲3월 71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8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으나, 다음달 매출전망BSI는 90으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는 88로 전월과 동일하며, 4월 신규수주전망BSI는 92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37.5%)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7.6%) ▲불확실한 경제상황(12.2%)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3월중 업황BSI는 67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4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낮아졌다.
전국 비제조업 업황BSI는 81로 전월과 동일했고, 4월 업황전망BSI는 82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75로 전월대비 1포인트 낮아졌고,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80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BSI는 70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나, 자금사정전망BSI는 77로 전월대비 2포인트 높아졌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12월 80 이후 ▲올해 1월 77 ▲2월 76 ▲3월 75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7.8%) ▲내수부진(11.8%) ▲불확실한 경제상황(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