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연예계는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한 주였다. 폭행 시비를 시작으로 스폰서 의혹, 빚쟁이 이미지메이킹 등 여러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 혼란스러웠다. 이에 이번주 연예날씨를 '번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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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록 VS 윌 스미스, 오스카 폭행 사건을 둘러싼 의견 대립━
이 말을 들은 윌 스미스는 무대 위로 올라가 크리스 록에게 주먹을 날렸다.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가 내게 펀치를 날렸다"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윌 스미스가 "내 아내를 입에 올리지 마라!"고 말해 분위기가 싸해졌다.
이후 크리스 록이 인종차별적 발언과 성적인 농담을 자주 해왔던 사실이 드러나며 그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의견도 대두됐다. 윌 스미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헀으나 사과와는 별개로 시상식 주최자인 아카데미 측은 그의 행동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할리우드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배우 짐 캐리는 "나였다면 오늘 아침 2억달러(약 2425억원)의 소송을 걸었을 것"이라며 크리스 록을 옹호했고 배우 샤론 스톤은 "나는 크리스 록도 제이다에게 사과하는 것을 듣고 싶다"고 윌 스미스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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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스폰서' 등 구설에 휩싸인 문준영━
이를 본 문준영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 어그로를 끄시는데 대단하시다"면서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신가봐요? 무슨 해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자신의 팬들에게 "제아스(제국의 아이들 팬클럽) 여러분은 저 구독 끊으시고 제 SNS 차단하시라"고 전했고 그의 음주운전 논란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문준영은 "음주운전은 잘못한 것이 맞다"면서도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파놓은 함정에 빠졌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으로 또한번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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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만 200만원? 이상민 빚쟁이 '콘셉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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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는 '궁상민'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상민 집의 월세가 200만원이 넘고 1000만원대 신발과 명품을 걸친 모습 등을 지적하며 이상민이 '빚쟁이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상민은 지난달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빚 코스프레'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집안의 금고를 가리키며 "한번 열어줘? 진짜 이건 방송 안 나가도 된다"며 금고를 열었다. 금고 안에는 빚 문서 서류가 한가득 있었고 "채권자들과 협의한 서류들도 많다"며 아직 못 받은 돈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가난하면 집에 금고도 없다' '신발과 집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등 의혹을 거두지 않았다. 결국 이상민은 “신발과 옷이 유일한 취미”라며 "100켤레 정도는 팬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이고 나이키에서 협찬 받은 것이 있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상민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그의 콘셉트를 지적하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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