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가 올시즌에도 타이브레이크(승부치기) 제도를 유지한다.
메이저리그와 선수노조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도입되는 규정을 발표했다. 직장폐쇄로 개막이 일주일 연기된 메이저리그는 오는 8일 개막한다. 올시즌 역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축소 없이 162경기를 모두 치른다.
이번 시즌에도 타이브레이크 제도는 유지된다. 메이저리그는 빠른 승부를 위해 연장전 돌입 시 무사 2루에서 이닝을 시작하기로 했다. 경기가 늘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타이브레이크는 지난 2020년 도입됐다.
개막전 엔트리는 늘었다. 개막전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시적으로 엔트리를 기존 26명에서 28명으로 확대한다.
'오타니 룰'도 신설했다. 오타니 쇼헤이처럼 투타 겸업을 하는 경우 선발투수로 나와 마운드에서 내려가더라도 지명타자로 나올 수 있도록 했다. 투타겸업 선수에 더 많은 경기 출장을 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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