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형 악재를 맞았다. 핵심 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다.
MLB.com은 2일(한국시간) "디그롬이 견갑골 염증으로 최대 4주 동안 공을 던지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그롬은 최근 캐치볼 도중 어깨에 이상 반응을 느꼈고, MRI 검진 결과 최악의 소견을 받아들었다.
MLB.com은 "빌리 에플러 메츠 단장은 디그롬이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울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한 달 동안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추후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그가 돌아오려면 추가로 한 달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com이 예상한 디그롬의 복귀 시점은 6월초다. 최소 두 달을 이탈하게 된 것이다.
디그롬은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맥스 슈어저와 원투펀치를 이뤄 메츠의 호성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최강 원투펀치 구축은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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