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의 한국 총판사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20분 GS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375원(13.71%) 급등한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는 이날 쌍용자동차의 '2라운드 인수·합병(M&A)'를 앞두고 비야디 참전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최근 상거래 채권단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계 기업이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외국계 기업에 대한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쌍용차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비야디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쌍용차와 전기차 배터리 개발·생산 기술협약을 맺은 비야디가 과거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나타냈던 외국계기업 중 한곳인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GS글로벌은 중국 비야디의 전기차 한국 총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주 중 쌍용차 재매각 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지난주 인수의향서를 공식 제출했고 KG그룹은 쌍용차 측에 구두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