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업계 최초로 ETF(상장지수펀드), TDF(타깃데이트펀드), OCIO(외부위탁운용) 사업을 개척하는 등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모바일 직판서비스, 펀드 솔루션 등 디지털 금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에도 운용자산(AUM) 규모 1위를 공고히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이다. 3월 17일 기준 운용자산은 삼성자산운용 약 294조6000억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약 6조9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업계 전체의 20%를 웃도는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국내 운용사 최초로 운용자산 3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시 삼성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은 약 293조3000억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약 7조3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1년 3월 국내 최초로 운용자산 100조원, 2015년 12월에는 200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 7월 250조원을 기록한 후 2년여만에 3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운용자산 규모가 25조원 증가했다. 기금사업에서 14조원, 일임자산에서 5조원, 채권형펀드 및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조원 등 전 사업부에서 골고루 관리자산이 늘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운용자산도 2020년 말과 비교해 약 1조 원 증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금융투자기업을 거쳐 삼성증권 세일즈앤드트레이딩 부문장을 지낸 서봉균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서봉균 대표는 30여년간의 금융투자업계 경험과 젊음을 무기로 자산운용업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는 각오다.
서봉균 대표는 “국민들의 자산 증식, 편안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좀 더 깊이 고민하겠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투자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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