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K 테살로니키 이다영이 지난 17일 (이하 한국시각) 경기가 끝나고 그리스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다영이 이날 경기 후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PAOK 테살로니키 트위터
이다영(PAOK 테살로니키)이 그리스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구단 PAOK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에 "이다영이 PAOK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다영은 "저 너무 행복해요"라며 "사랑해요. 아이 러브 유"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해"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사가뽀"를 외치기도 했다.

PAOK는 지난 17일 2021-22시즌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A1리그 AEK 아테네와의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5-27 29-27 25-2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한 PAOK는 2차전 경기 결과 동률을 이뤄 골든 세트에를 치렀고 20-18로 승리해 4강행을 확정했다. PAOK가 공개한 영상은 이날 경기 후 코트에서 이뤄진 인터뷰의 일부분이다.


V리그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이다영은 지난해 학폭 논란을 이후 같은 해 10월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PAOK로 이적했다. 이재영은 무릎 부상으로 약 1달 만에 귀국했지만 이다영은 팀에 남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