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후보자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건강 상태를 묻는 김두관(더불어민주당·경남 양산시을) 의원의 질의에 "지난해 6~7개월 투병 생활을 해서 개인적으로 두번째 삶을 살고 있다"며 "(많이 회복되서) 국제통화기구(IMF)에서 다시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고 현재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풀타임으로 1년동안 IMF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공직 요청이 왔을 때 많은 고민을 했다"며 "두번째 삶을 사회를 위해서 더 의미있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생각해 한번 더 노력해 보자는 생각을 해서 (총재 지명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임기 4년은 정말 중요한 시기고 한국은행 총재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에 유념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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