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46분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4.40%)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팜유 국제가격 상승에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격이 추가 강세를 보이면서 내수 우선공급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팜유 생산량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이라며 “팜유 수출 중단으로 글로벌 팜유 수급 차질과 가격의 추가 강세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국내 화학업체 중 롯데정밀화학에 반사 수혜를 가져올 나비효과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팜유 수출 중단은 ‘팜유 공급 감소→바이오디젤 생산 감소→글리세린 생산 감소→글리세린 가격 상승→글리세린 기반 ECH 업체 가동률 하향 조정→ECH 가격 상승’ 등으로 이어지며 롯데정밀화학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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