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9분 피씨엘은 전거래일 대비 3750원(13.81%)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6350원(23.39%) 오른 3만350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처음으로 개인이 직접 타액을 검체로 사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피씨엘의 'PCL SELF TEST - COVID19 Ag'이다.
해당 제품은 코안(비강)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자가검사키트와 달리 입안의 타액을 검체로 사용한다.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했다.
식약처는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로 다양한 검사 방식이 도입되면 어린이·고령층 등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2008년 설립된 피씨엘은 체외 진단시약 개발 전문 회사다. 오스트리아, 독일, 태국 등에 타액 자가검사키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타액 키트만 일일 생산 능력이 100만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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