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회식 자리에서 막춤을 추다가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 제가 이정현과 같은 회사였다. 사장님이 제 비주얼에 진노하셔서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음악만 내려고 했는데 이정현이 '와'로 1위를 해서 다같이 회식을 했는데, 제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유선 마이크 줄을 다리에 끼웠는데 사장님이 음악을 멈췄다. 그걸 방송 나가서 하자더라. 그 춤을 보고 나니 생긴 게 말이 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싸이의 말에 MC 서장훈은 "2001년에 '새'라는 곡으로 데뷔했을 때 정말 센세이션 했다. '고위층 아들이다', '아버지가 PD다' 이런 루머도 많이 돌았다. 가장 황당했던 루머가 뭐였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싸이는 "흥을 못 참아서 데뷔한 조폭 막내다. 이런 말이 굉장히 많았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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