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는 26일(한국시각) 모리 일본 총영사의 시구 중단 문제 관련해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올시즌 맥스 슈어저가 피칭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샌디 엘더슨 뉴욕 메츠 사장이 예정된 시구를 하지 못한 모리 미키오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에게 사과했다.
메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모리 일본 총영사의 시구 중단 문제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모리 총영사는 지난 14일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츠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발 투수 맥스 셔저가 모리 총영사에게 마운드를 비켜주지 않았다. 결국 모리 총영사는 시구를 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일본에서는 인종차별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이후 메츠는 사과 메시지를 전하며 향후 시구 기회를 다시 주겠다고 밝혔다.

해당 시구 행사는 야구를 통해 미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