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영입 불발 시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를 물망에 올려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시즌 우디네세에서 활약한 베카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영입 불발 시 세리에A의 다른 센터백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투토 우디네세는 토트넘이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 칼초·26)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베카오는 2019년 7월부터 우디네세에서 활약하는 수비수다.

당초 토트넘은 바스토니, 글레이송 브레머(토리노) 등을 영입 후보군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바스토니가 팀에 잔류 의사를 내비치지자 다른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다. 대안으로 여러 선수를 올려놓으면 영입에 나서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올 시즌 중반 토트넘으로 갑작스럽게 부임했지만 팀을 리그 4위로 이끌며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소 6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원했다. 이에 토트넘도 구단 최대 주주인 ENIC 스포츠 주식회사로부터 1억5000만파운드(2373여억원) 증자에 합의하며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