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18일 볼티모어와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사진=로이터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안타 생산을 재개했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전(4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84에서 0.290으로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전날 뉴욕 양키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연속 안타 행진이 13경기에서 멈췄다. 하지만 이날 안타 2개를 추가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된 최지만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좌전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후속 타자 랜디 아로자레나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6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는 1루를 돌아 2루까지 뛰었으나 아웃됐다. 첫 판정은 세이프였으나 볼티모어의 비디오판독 신청 이후 판정이 번복됐다.


최지만은 9회초 다시 타석에 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에 0-1로 져 4연패를 당했다. 안타 8개를 때렸으나 응집력이 부족해 1점도 뽑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35승2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