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각) 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이적료가 합의만 된다면 첼시가 스털링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스털링의 팬이며 로멜루 루카쿠보다 첼시에 더 필요한 공격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인터 밀란(이탈리아)에서 루카쿠를 영입했지만 루카쿠는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스털링의 이적료로 약 6000만파운드(약 948억원)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첼시는 3500만파운드(약 553억원)를 적정선으로 보고 있다. 첼시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사디오 마네를 리버풀에서 영입하며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삼고 있다. 마네는 스털링보다 생일이 2년8개월 정도 빠르지만 나이대가 비슷하고 남은 계약기간도 1년으로 동일하다.


지난 2015년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스털링은 339경기에서 131골을 넣었다. 맨시티에서 EPL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4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등을 이뤄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9경기에만 출장했다. 주전 경쟁력을 사실상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