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 /사진=장동규 기자
영화 '외계+인'에서 류준열과 김태리가 4년 만에 상봉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참석한 류준열과 김태리,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영화 '리틀 포레스트' 이후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은 "두번째 호흡인만큼 좋았다"며 "제가 많이 의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리에게) '다음 건 뭐할래?'라고 물어볼 만큼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리는 "제게 의지했다고 하는데 제가 더 많이 의지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 첫 촬영이 류준열과의 신이었는데 너무나 떨리고 긴장됐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아울러 "현장에 류준열이 있어서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외계+인 1부'는 다음달 2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