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유기견에 대해 "도깨비풀과 진드기를 무더기로 달고 들어왔던 우리 월이는 인적 드문 곳에 유기됐던 아이였다"며 "사람을 경계하던 모습이었지만, 며칠 굶고 배고팠는지 간식 하나에 낯선 사람에게 제 발로 달려와 포획되던 6개월 추정의 순둥이"라고 말했다.
이어"입양 홍보를 올린 다음 날 월이를 한눈에 알아봐 주셨고, 입양 진행을 위해 기본 건강상태를 확인하던 중 아이가 제대로 걷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입양자님이 월이를 직접 보시고는 치료해주고 싶으시다고 데려가 주셨다"고 전했다.
현재 강아지는 기뇌증, 뇌탈출증이라는 병명의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고. 개인봉사자는 "평생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할 월이와 입양자님께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며 "큰 결정해 주신 김고은 배우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고은은 해당 게시물에 "잘 키울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김고은은 지난 10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