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는 오는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한다.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후 대중앞에 서는 건 '더칭 더 보이드'가 처음이다.
'터칭 더 보이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가 담긴 연극이다.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인기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해 전 연인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5월에는 "부족한 한 사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반성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과연 그가 대중의 시선을 끌어 다시 활동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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