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은 게시물에서 "갑갑하고 막막하고 힘겹다"며 "나 괜찮은 걸까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해 걱정을 자아냈다.
김경란은 지난해 11월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버지에게 '남자가 더 여자를 좋아해야 한다', '여자는 나 좋다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얘기를 항상 들었고, (어린 시절) 따돌림을 경험하기도 해서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면 거기에 가산점을 많이 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감정에 대해 스스로 안 물어봤고 수동적이었다. 그래서 (전 남편과) 헤어지고 난 뒤 '이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왜 만났을까. 내가 사랑이란 걸 해봤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며 "어쩌면 내가 사랑에 빠진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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