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7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와 수입차 전반적으로 시세 감가폭이 지난달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평균 시세가 지난달 대비 평균 1.33% 하락했고 중형 및 준대형 세단의 감가폭이 컸다. 제네시스 G80은 최대가는 3.26%, 최소가는 2.24% 하락했다. G70도 최대가가 3.90% 떨어졌다.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와 르노 SM6도 평균 2~3%대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지 않은 가솔린 중형 이상 세단 모델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휴가철 수요가 높은 인기 SUV와 레저용차량(RV)모델의 감가폭은 크지 않았다. 기아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쏘렌토의 최대가는 소폭 하락했으나 최소가는 각각 1.07%, 2.91% 상승했다.
쌍용 G4 렉스턴 최대가는 2.67% 오르며 평균적인 시세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시세 하락폭이 다소 컸던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최소가 3.61%, 최대가 2.26% 모두 올라 시세가 반등했다.
수입차는 평균 1%대로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아우디 뉴 A6는 전월 대비 최소가 2.83%, 최대가는 4.12%까지 시세가 하락했다. 미니 쿠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포드 익스플로러도 평균 2%가량 시세가 하락했다. 포르쉐 카이엔은 최소가와 최대가 모두 유일하게 상승했다. 카이엔의 최대가는 4.32%, 최소가는 3.95% 큰 폭으로 상승해 전달 대비 3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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