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에라리온 축구 리그에서 90골이 넘는 경기들이 나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경기에서 90골이 넘는 경기들이 나와 프로리그 협회서 조사에 나섰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시각) 시에라리온 축구 협회가 최근 1부 리그 경기서 벌어진 두 경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걸프FC가 코키마 레바논을 91-1로 꺾었고 룸벤부 유나이티드가 카훌라 레인저스를 95-0으로 승리했다. 이에 축구 협회는 경기들이 조작됐다고 판단해 관련 팀들의 선수와 임원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협회는 무관용 원칙으로 다스릴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200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나온 경기 중 149-0 스코어가 나온 적이 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이 나온 경기"라며
"선수들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자책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