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 지난달 14일 소속사를 통해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제보를 검토한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에 논란이 일축되는 듯했지만 계속되는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 측은 8일(오늘) 방송을 앞둔 지금까지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중히 유희열님 하차 부탁드립니다" "뻔뻔함이 권력" "후배들이 보고 배웁니다" "표절 작곡가 유희열의 하차를 요구합니다"등의 게시물을 올렸다. 한 시청자는 "십대때의 추억, 감정이 난도질당한 기분"이라며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거의 30년 넘는 세월인데 기사보도고 믿기지 않았다"며 "배신당한 기분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와 후배들을 생각하셔서 입장표명하시고 조용히 계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의 비난이 몰아치는 가운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제작진 측은 유희열의 방송을 그대로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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