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을 13번 본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사진은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에 참석한 탕웨이(왼쪽)와 시사회에서 관객을 포옹하는 탕웨이. /사진=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을 13번 본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탕웨이 유죄인간"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유죄인간은 '사람을 지나치게 설레게 해 힘들게 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인터넷 용어다.

글 작성자 A씨는 "(탕웨이가 무대인사에서) '헤어질 결심' 많이 본 사람한테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13번 본 사람이 두 명이나 돼서 앞으로 나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진 중 한 명인) 김신영이 관객한테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여자분이) '탕웨이 사인 갖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이를 들은) 탕웨이가 '날 가져' 하면서 안아줬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탕웨이는 환한 미소로 여성 관객을 꼭 끌어안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팬의 사랑에 탕웨이가 사랑으로 답해줬다" "13번 본 것도 참사랑이고 '날 가져' 한 것도 미쳤다" "내가 저 분(여성 관객)이면 잠 못 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탕웨이는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영화 '헤어질 결심' 무대인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