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동 순방을 앞두고 백악관에서 진행한 이스라엘 매체 채널12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이란보다 더 위험한 것은 핵무기를 보유한 이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은 지난 2015년 미국·중국·프랑스·독일·러시아·영국과 함께 JCPOA를 체결했다. 합의 내용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제한하는 대신 국제사회가 대이란 제재를 대폭 해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5월 일방적으로 JCPOA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JCPOA 복원을 약속했지만 현재 협상은 교착 상태다.
지난 1월 JCPOA 당사국 관계자들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회담을 진행한 뒤 'JCPOA 합의문 초안이 작성됐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JCPOA 복원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으나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화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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