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서울시 전체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16.9㎞였다. 도심 전체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13.3㎞에 불과했다.
구간별로는 콘서트가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인 올림픽로 서울종합운동장→종합운동장 구간은 시속 13.3㎞, 백제고분로 아시아선수촌아파트→종합운동장 구간은 시속 7.7㎞, 영동대로 휘문고교→삼성역 구간은 시속 9.2㎞, 탄청동로 잠실유수지→서울종합운동장 구간은 시속 12.1㎞로 나타났다.
서울교통방송(TBS)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트위터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공연으로 주변 도로 정체가 극심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소셜미디어(SNS)에도 "지금 도로가 주차장인데 흠뻑쇼 때문이냐", "슈퍼주니어 콘서트랑 흠뻑쇼 때문에 사람이 너무 많다"는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한편 17일까지 이어지는 싸이 콘서트에는 사흘간 약 10만여명, 슈퍼주니어 공연에는 1만5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말에도 일대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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