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뒤에도 빠듯한 일정을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세비야(스페인)와의 친선 경기를 치른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뒤에도 빠듯한 일정을 이어간다.
토트넘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방한해 13일과 16일 각각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17일 영국으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다음달 6일 열리는 사우스햄튼과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구단은 프리시즌 일정 후 손흥민이 대접한 소고기 회식을 제외하고 매일 두 차례씩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옥 훈련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런던으로 복귀 후 다시 훈련에 돌입해 오는 2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어 이스라엘 하이파로 이동해 오는 30일 AS로마(이탈리아)와 친선전을 치른다. 로마는 조세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전 감독과 만나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주목된다.

콘테 감독은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동안 "개막 전까지 체력, 전술, 정신력 모두 더욱 향상돼야 한다"며 "다행히 선수들의 몸 상태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