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축구 매체 '풋볼런던'은 "팬들의 96%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 남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에 참가한 손흥민(오른쪽). /사진=로이터
토트넘 팬의 96%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팀에 남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런던'이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시장을 진단했다. 이 매체는 약 500명의 토트넘 팬들에게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기사에 반영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케 듀오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팬들의 96% 이상이 손-케 듀오가 토트넘에 남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 발빠른 행보를 통해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등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오는 2022-23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내려야 할 결정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매체의 설문에 응한 팬들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맷 도허티, 루카스 모우라, 데얀 클루셉스키 등의 차기시즌 퍼포먼스를 기대했다. 하지만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 해리 윙크스 등은 팀을 떠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임대를 마친 브리안 힐은 "팬들은 그를 지지하지 않지만 이 젊은 선수는 임대를 통해 잠재력을 더 이끌어내야 한다"며 "힐이 임대를 가면 토트넘은 공격진을 보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