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지난 21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66타를 쳤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고진영은 1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14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18번홀(파5)과 7번홀(파5)에서 한 타씩을 더 줄였다.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은 LPGA 투어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지난 2019년 4월 ANA 인스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첫 챔피언에 올랐고 같은 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고진영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 후루에 아야카(일본)와는 3타차다. 공동 2위에는 7언더파를 친 넬리 코다(미국)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자리했다. 단독 4위 샤이엔 나이트(미국)는 6언더파를 쳤다.
한국 선수들 중 전인지(27)·박성현(28)·지은희(36)·유소연(32) 등은 공히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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