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1년 임대 후 연장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호날두의 올시즌 경기 장면.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1년 임대 후 연장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시즌에서 EPL에서 6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이에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를 뛰기 위해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아직 맨유와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올시즌까지 계약된 상태다. 하지만 이미 팀을 떠나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팀의 프리시즌 해외 투어에도 불참한 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앞서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호날두와 함께 좋은 성과를 얻길 원한다"며 "그는 올 시즌 맨유의 팀 구상에 포함됐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맨유는 호날두를 붙잡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각) "맨유가 호날두에게 1년 임대 후 맨유에서 1년 더 뛰는 조건을 제시했다"며 "호날두로서는 솔깃한 제안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대 후 연장계약이 성사되면 맨유로서는 호날두의 소유권은 유지하면서 다음시즌에도 그를 잔류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다음 시즌 EPL에서 4위 안에 들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고 호날두를 복귀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