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유유백서' 실사판 캐스팅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사진은 (왼쪽부터) 우라메시 유스케 역의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 히에이 역의 배우 혼고 카나타, 쿠라마 역의 배우 시손 쥰.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유유백서' 실사판 캐스팅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최근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의 만화 '유유백서' 실사화 소식을 전했다. '유유백서'는 지난 1990년대 일본 만화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넷플릭스 일본 공식 트위터는 지난 16일 '유유백서' 일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 우라메시 유스케 역에는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가 캐스팅됐다. 키타무라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히에이 역에는 배우 혼고 카나타가 발탁됐다. 그는 '진격의 거인' 실사판, '강철의 연금술사' 등 만화 원작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수많은 국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쿠라마 역은 배우 시손 쥰이 맡는다.

그러나 일부 국내 누리꾼은 이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캐스팅된 배우들의 연기력이 신드롬적 인기를 얻은 '유유백서'의 몰입도와 진행에 방해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맞지 않다는 의견이 가장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원작은 명작인데, 몰입도 깨지는 연기 나올까 걱정이다" "확정된 캐스팅이라고? 막막하다" 등과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