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기아 입장에서 핵심 타자 소크라테스의 복귀는 큰 호재다.
소크라테스는 지난달 2일 펼쳐진 SSG랜더스전에서 상대투수 김광현의 투구에 얼굴을 맞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부상에서 회복한 소크라테스는 지난달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가다듬었다.
소크라테스는 부상 이전 올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332 101안타 11홈런 4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4를 기록하는 등 기아 타선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기아는 소크라테스 없이 치른 16경기를 9승7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타선에서는 이창진과 나성범이 소크라테스의 공백을 메웠다. 특히 이창진은 지난달 16경기 타율 0.476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달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기도 하다.
현재 47승1무44패로 5위를 달리는 기아는 4위 KT와 2.5경기차다. 이달에는 리그 최하위 한화를 시작으로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등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은 팀들을 연달아 상대한다. 소크라테스의 합류는 리그 막판 순위 상승을 꾀하는 기아에게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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