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대표팀이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국가대표팀 인스타그램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8일 "이해란(19·삼성생명)이 발 부상 악화로 여자농구 월드컵 훈련 대상자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이해란은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인상을 차지한 촉망받는 포워드다. 대표팀은 이해란의 대체 선수 없이 총 15명으로 여자월드컵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앞서 팀 전력의 핵심인 박지수(23·KB국민은행)와 배테랑 배혜윤(33·삼성생명)이 각각 공황장애와 부상으로 이탈해 대체 자원으로 김소담(29·KB국민은행)과 김태연(26·신한은행)을 추가 선발했다. 정선민호는 오는 19~20일 충북 청주에서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13위)은 월드컵 본선 A조에서 세계 최강 미국(1위)을 비롯해 벨기에(5위), 중국(7위), 푸에르토리코(17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26위)와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