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의 활약이 심상찮다. 사진은 지난 5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주현영.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시리즈에서 '주기자'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주현영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절친' 동그라미 역을 맡은 주현영은 발랄하고 톡톡 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동그라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주현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에서 '주기자' 역할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 백상예술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휩쓸었다.


전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시원시원하고 화통한 성격의 안유나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주현영은 'SNL'을 통해 더욱 주목받았다.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를 리얼하게 묘사하면서 극찬받았다.

주현영은 '우영우'에서 동그라미로 또다시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주현영이 맡은 역할 동그라미는 학창시절 우영우를 따돌리는 같은 반 학생들에게 의자를 휘두르며 우영우를 지켜준 인연으로 그와 절친이 됐다. 튀는 외모,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이지만 따뜻하게 우영우를 챙기는 동그라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현영의 열연과 함께 '우영우'는 연일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NA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넷플릭스 한국 순위와 가장 많이 본 비영어권 TV 시리즈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마다 생명력을 불어넣은 주현영이 '우영우'에서 어떤 놀라운 성장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