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45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9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작렬한 저지의 모습. /사진=로이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45호 홈런을 날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저지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시애틀에 3-4로 석패했다.

저지의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04로 소폭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77로 상승했다.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초와 5회초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양키스가 2-1로 역전한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저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저지의 시즌 45호 홈런이자 시즌 99타점 기록이 됐다.

저지의 활약에도 양키스는 7회말 3점을 내주며 3-4로 패했다. 양키스는 이날 패배로 71승 41패가 됐지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