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텔리전스 그룹은 다음달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컬처파크에서 열리는 MLB 홈런더비X 인천에 이승엽 등 4명이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홈런더비X는 MLB LA다저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등 4개 팀이 펼치는 이벤트 경기로 지난달 10일 영국 런던에서 첫선을 보였다.
각 팀은 레전드, 히어로, 슈퍼스타, 와일드카드 등 4명으로 구성되는데 MLB 레전드로는 ▲지오바니 소토(컵스) ▲자니 곰스(보스턴) ▲아드리안 곤잘레스(다저스) ▲닉 스위셔(양키스)가 출전할 예정이다. 히어로로 나서는 KBO 출신 레전드의 소속팀은 각각 ▲컵스 이승엽 ▲보스턴 박용택 ▲다저스 정근우▲양키스 김태균이다.
이번 경기에는 지난 런던 대회에 이어 다저스 와일드카드로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곽윤기가 참가한다.
정근우는 "MLB 글로벌 이벤트에 KBO 대표로 출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많은 야구팬에게 새롭고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균 위원은 "MLB 레전드들과 전 세계 많은 야구팬에게 한국 선수들의 파워를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홈런더비X는 특별 제작된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공격팀은 타자 1명당 25번씩 스윙하며 홈런을 치면 1점을 받는다. 수비팀은 2명이 외야를 지키며 캐치에 성공하면 1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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