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준비해온 '걸그룹 BEST 5' 순위가 다뤄졌다.
박명수가 "최근에 활동하는 그룹도 있고, 그동안 많이 사랑받았던 그룹도 있지 않나"라고 묻자 전민기는 "인기순이 아니라 빅데이터상 언급이 많이 된 순서"라고 설명했다.
전민기가 발표한 1위는 블랙핑크, 2위는 아이브, 3위는 에스파, 4위는 소녀시대, 5위는 2NE1였다.
박명수는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바람났어'를 불렀을 때, 2NE1 멤버 박봄이 피처링해줬다"고 회상했다. 그는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제시카와 '냉면'을 불렀기 때문에 인연이 있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때아닌 논란이 벌어졌다. 일각에서 "소녀시대 15주년인데 제시카를 언급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주장하면서다.
일부 누리꾼은 "굳이 언급한 이유를 모르겠다" "제시카가 여전히 소녀시대 멤버인 줄 아는 게 아니냐" "소녀시대는 15주년이고 제시카는 중국 데뷔한 마당인데"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다른 한편에서는 "둘이 친한 사이라 충분히 언급할 수 있다" "추억에 대해 말한 것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명수를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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