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5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전주 금요일 발생) 11만666명과 비교해 1만3926명(12.6%) 증가한 수준이다. 금요일 발생 기준 지난 4월 9일 18만5532명 이후 18주(126일)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14만9871명)부터 5일 연속 10만명을 넘겼다.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0만 5507명→5만 5292명→14만 9897명→15만 1792명→13만 7241명→12만 8714명→12만 4592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만411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123만6355명이다.
국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만1859명, 경기 3만1123명, 인천 6108명 등 수도권이 5만9090명으로 47.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5502명(52.6%)이 발생했다. 경남 7764명·부산 7660명·경북 6210명·대구 6071명·전남 5392명·충남 5227명·전북 4802명·광주 4396명·충북 4178명·강원 3987명·대전 3902명·울산 2964명·제주 1874명·세종 1064명·검역 11명 등으로 집계됐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2만9431명(23.7%),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는 2만1680명(17.5%)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 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469명이 각각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354명, 외국인은 126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347명, 유럽 74명, 아메리카 43명, 오세아니아 6명, 중국·아프리카 각 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9명으로 전날(453명)보다 16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413명(88.1%)이다.
사망자는 전날(58명)보다 9명 증가한 67명을 나타냈다. 사망자 수는 지난 5월 8일(71명) 이후 97일 만에 최대 수준을 보였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62명(92.5%)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566명(치명률 0.12%)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630명)보다 33명 증가한 663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1만7097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12만4478명(수도권 6만309명·비수도권 6만416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0%로 나타났다. 병상 1790개 가운데 1020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44.2%, 비수도권은 40.6% 수준이다.
준중증 병상과 중등증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60.4%, 44.3%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무증상·경증 환자가 주로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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