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빌트는 19일(한국시각)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도르트문트에 이적 제의를 했지만 구단은 호날두의 많은 나이와 높은 주급 때문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넣으면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이 리그 6위에 그쳐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하자 팀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동안 맨유의 월드투어도 불참하며 새로운 팀을 물색했지만 아직 그렇다 할 소득이 없다. 울며 겨자 먹기로 팀에 잔류해 이번 시즌을 시작한 호날두는 맨유의 창단 첫 개막전 2연패라는 굴욕을 당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를 두고 쏟아지는 기사에 언론을 향해 "(미디어가)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내가 접한 100개의 뉴스 중 5개만 사실"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곧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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