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밀키트 사업 보스로 변신한 이특과 신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특과 신동은 직원들을 상대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퇴근 후 잠자리에 누우면 연락 오는 이특 vs 주말과 공휴일이면 무조건 맛집을 가자고 하는 신동'이라는 2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대부분 이특을 선택했다. 다만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은 "이특과 10년 넘게 단톡방에 있고, 늘 빠져나오려던 사람으로서 신동을 고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저는 휴대전화에 숫자 1(알림)이 떠 있는 걸 못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정도로 집요할 줄 몰랐다"며 선택을 바꾸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밸런스 게임 질문을 받은 직원들의 대다수는 이특을 골랐지만, 이특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은 이사는 신동을 골랐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사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특이 늦은 시간까지 직원들에게 업무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드러났다. 그는 밤 11시 이후에 "늦은 시간이라서 톡 보지 마시구요. 제가 남겨놓을게요"라며 업무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전현무는 "늦은 시간이니까 메시지 보지 말라면서 왜 (메시지를) 남겨놓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특은 "직원들이 (밀키트를) 언제 먹을 거냐고 연락이 엄청 온다. 저는 먹고 느낌을 바로 얘기해줘야 하는 그런 게 있다"고 해명했다. 김희철은 "새벽에 꾸준히 메시지를 보내겠다는 거냐"고 질색하자 이특은 "(오후) 6시 이후로 안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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