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대타로 나와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캔자스시티에 7-15 대패를 당했고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8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팀이 4-6으로 뒤지던 6회초 1사 1·2루에서 트렌트 그리샴의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하지만 상대 투수 아미르 개릿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해 돌아섰다. 이후 6회말 시작과 동시에 중견수 호세 아소카르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양팀 도합 22점이 터지는 난타전이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션 마네아와 구원 투수 조쉬 헤이더가 각각 6자책점으로 무너져 승리를 거두는 데에는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에 대패했지만 현재 70승59패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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