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지난 27일(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9-0 대승이었지만 팀의 핵심 수비수 반 다이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미드필더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 다이크는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하비 엘리엇과 파비우 카르발류를 칭찬했다. 그는 "엘리엇과 카르발류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그들은 많은 볼 경합을 따냈고 승리하기 위한 올바른 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 다이크는 "미드필더들은 우리의 엔진이다"면서 "우리가 앞으로 치를 게임들을 생각하면 더 많은 미드필더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티아고 알칸타라·파비뉴·제임스 밀너 등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평가받는 미드필더진을 갖췄다. 하지만 이들은 올 시즌 노쇠화와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티아고가 부재한 리버풀의 미드필더진은 리그 3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등 약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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