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가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5경기 만에 9골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팀의 6-0 승리를 견인했다.

홀란드는 지난달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4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홀란드는 개막 후 5경기 만에 9골을 넣으며 리그 내 득점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이적한 홀란드는 시즌 시작 전부터 EPL 득점왕 후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EPL의 거친 경기 스타일에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홀란드는 시즌 초반부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EPL이 38라운드인 점을 미루어봤을 때 지금의 페이스대로라면 홀란드는 모하메드 살라의 EPL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인 32골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홀란드는 경기 후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며 "지금의 기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스를 최대한 즐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