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1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출전한 실바의 모습. /사진=로이터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팀에서 행복하다"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맨시티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는 실바는 올 시즌 이적시장에서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등 다른 유럽의 명문 팀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어 맨시티 팬들이 우려한 바 있다. 실바는 2일 오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남을 것"이라며 "나는 맨시티에 있어 행복하고 여기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실바는 "맨시티는 현재 세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클럽이다"며 "이 팀이 내가 있고자 하는 팀이고 여기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 팀으로부터 영입 제의가 있긴 했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은 너무 늦었고 맨시티는 나의 대체자를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실바의 잔류를 강력히 희망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실바는 대체 불가다"고 말한 바 있다.

실바도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우리는 상호 존중하고 있다"며 "나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그는 "나는 팀 동료들·팬·클럽 등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실바는 올 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득점에 성공해 팀의 4-2 역전승을 이끌었다. 지난 1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는 1도움을 기록해 팀의 6-0 대승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