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서비스를 통해 개봉된 국내 신작들을 소개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tvN·티빙 '작은 아씨들', 카카오TV·넷플릭스 '어쩌다 전원일기', tvN·티빙 '멘탈코치 제갈길'. /사진=tvN·카카오TV 제공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통해 공개된 작품들이 흥행몰이를 예고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등 여러 OTT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들은 최근에 OTT서비스에서 공개된 작품이자 공개를 앞두고 있는 국내 신작들이다. 소개할 작품들은 ▲tvN·티빙 '작은 아씨들' ▲카카오TV·넷플릭스 '어쩌다 전원일기' ▲tvN·티빙 '멘탈코치 제갈길' 등이다.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의 또 다른 차기작… tvN·티빙 '작은 아씨들'
9월의 시작과 함께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공개됐다. 사진은 '작은 아씨들' 스틸컷. /사진=tvN 제공
9월의 시작과 함께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공개됐다.
지난 3일 tvN에서 개봉한 '작은 아씨들'은 티빙에서 스트리밍된다. '작은 아씨들'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준 배우 김고은이 주연을 맡았다.

김고은은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은 첫째 '오인주' 역을 연기한다. 평범한 경리였던 오인주는 700억원 비자금 실종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뒤집히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김고은은 '작은 아씨들'의 관전 포인트 또한 남기기도 했다. 그는 "전개가 항상 예상하는 대로 가지 않는다"며 "빨리 보여드리고 싶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작은 아씨들'은 영화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부터 드라마 '마더'(2018)를 통해 짜임새 있는 필력을 선보인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2021) '왕이 된 남자'(2019)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다.

▶▶▶관전포인트
'작은 아씨들'은 김고은 주연에 이어 배우 남지현, 박지후도 출연해 극중 세 배우가 연출하는 '세 자매'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 관전 포인트다. 첫째 '오인주' 역을 맡는 김고은을 비롯해 돈에 영혼을 팔고 싶지 않은 둘째 '오인경' 역은 남지현이 분한다. 사명감 강한 기자인 오인경은 과거의 미스터리를 풀고자 위험 속으로 전진한다.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 '오인혜' 역은 박지후가 열연한다. 가난 속에서도 실력만으로 명문 예고에 진학한 오은혜는 가족의 품을 벗어나려 한다.
조이, 여순경으로 변신?… 카카오TV·넷플릭스 '어쩌다 전원일기'
개봉을 앞둔 작품들 중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는 작품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다. 사진은 '어쩌다 전원일기' 스틸컷. /사진=카카오TV 제공
개봉을 앞둔 작품들 중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는 작품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어쩌다 전원일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원작 웹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드라마 '파스타'(2010)를 연출했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매회 30분 안팎으로 총 12부작이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이자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수영이 넉살 좋고 사회성도 최고인 희동리의 해결사 '안자영'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배우 추영우는 자영과는 달리 타인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칠한 그야말로 서울깍쟁이 수의사 '한지율'로 분한다. 또한 배우 백성철은 희동리에서 나고 자란 자영의 절친이자 젊고 잘생긴 영농후계자 '이상현'을 연기한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관전포인트
'어쩌다 전원일기'는 극중 걸그룹 맴버 조이(박수영)가 소화하는 '안자영'의 행보가 관심 집중이다. 자영은 넉살도 사회성도 최고로 희동리에서 자영을 싫어하는 사람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 동네에서 다툼이 일어나도 자영이 끼어드는 순간 해결된다. 그러나 자영은 까칠한 지율을 만나면서 어릴 적 잊고 있었던 감정이 살아난다. 이에 박수영은 "드라마 제목처럼 시청자들에게 어쩌다 우연히 발견한 쉼터가 되고, 위로를 줬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치' 정우와 '제자' 이유미의 케미… tvN·티빙 '멘탈코치 제갈길'
뒤이어 9월 개봉을 앞둔 시리즈로는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이다. 사진은 '멘탈코치 제갈길' 스틸컷. /사진=tvN 제공
9월 개봉을 앞둔 또 다른 시리즈는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이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12일 tvN을 통해 공개되며 티빙에서 스트리밍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배우 정우가 주연을 맡아 '제갈길' 역을 분한다. 이밖에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배우 이유미가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았다.

극중 정우와 이유미가 분한 제갈길과 차가을은 서로를 통해 자신이 지닌 내면의 상처를 직면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 예정이다. 특히 배우 권율이 제갈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을 연기하며 극중 정우와 권율 두 배우 간의 대립구도에 시청자의 기대감이 크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관전포인트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배우 정우가 분한 '제갈길'은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 미문의 사고를 치고 영구 제명된 태권도 천재다.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한 경험과 태릉에서 연마한 불굴의 멘탈이 빛을 발하며 선수촌에 재입성, 그곳에서 과거 자신과 꼭 닮은 차가을을 보고 자신의 상처를 직면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