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3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대통령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대비 점검 회의를 주재한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대풍 대비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기상청, 산림청 등 16개 관계기관과 영상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에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의 태풍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는 5일 오전 3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7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때 태풍의 중심기압을 920hPa, 최대 풍속을 초속 54m, 시속 194㎞로 예상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광주, 전남, 부산, 대구, 울산, 전북, 경남 지역에 예비특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