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와 LG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팀 향방을 가를 2연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 7월2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투구하는 김광현의 모습. /사진=뉴스1
이제는 4경기차다. 선두 자리를 고수중인 SSG랜더스가 상승세의 LG트윈스와 격돌한다.
1위 SSG는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위 LG를 상대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7승6패로 SSG가 근소한 우위다.

상위 두 팀의 대결이지만 현재 분위기는 크게 다르다. SSG는 올 시즌 77승3무39패로 여전히 리그 선두지만 최근 10경기에서 4승6패로 주춤하고 있다. 7할에 근접했던 시즌 승률은 0.664로 하락했다. 반대로 LG는 최근 10경기 8승2패에 최근 7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두 SSG를 4경기차로 추격중이고 3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는 6경기까지 벌렸다.


흔들리는 SSG를 구할 이날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올 시즌 22경기 10승2패 평균자책점(ERA) 1.85 122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1.09를 기록중이다. 리그 내에선 유일한 1점대 ERA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LG 타선을 상대로는 14이닝 7실점 ERA 4.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를 상대할 LG의 선발투수는 이민호다. 이민호는 현재 21경기 10승5패 ERA 5.49 56K WHIP 1.59를 기록중이다. 김광현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지만 SSG를 상대로 2승무패 12이닝 3실점 ERA 2.25를 거두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순위가 붙어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LG의 반전이냐 SSG의 정규시즌 1위 굳히기냐가 걸린 맞대결인 만큼 총력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