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방송인 유재석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광수.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이광수가 11년 동안 활동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후 유재석과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재석·이광수·권유리·조효진PD·김동진 PD가 참석했다.

이광수는 지난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이후 1년5개월 만에 '더 존:버텨야 산다'로 유재석과 다시 만났다. 이에 이광수는 "'런닝맨' (하차) 이후에도 유재석 형과 자주 만났다"며 "(유재석이) 맛있는 것도 자주 사주시고 운동도 같이한다. (이 때문에) 오랜만에 (예능을) 하는 느낌은 많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늘 재석이 형과 하는 촬영은 행복하고 즐겁다"라고 전했다.


유재석 역시 "'런닝맨' 이후에 시간이 흘러서 광수와 재회했다"라며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 예능적으로 봤을 때도 인간적으로 봤을 때도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우정에 권유리는 "유재석 씨가 이광수 씨를 놀려먹으려고 '더 존'을 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라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유재석·이광수·권유리)의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는 오는 8일 오후 4시 1~3편 동시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새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