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어느덧 끝자락에 다다랐다. 마지막 휴일인 12일 가족들과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된다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켜보자. 머니S가 추석 연휴 막바지 가족들과 함께 챙겨보면 좋을 OTT 영화를 뽑아봤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들은 최근 OTT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가족 안방극장'에 어울리는 영화다. 소개할 작품들은 ▲넷플릭스 '미나리' ▲티빙 '브로커' ▲디즈니+ '피노키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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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관객 113만' 흥행작이 돌아왔다… 넷플릭스 '미나리'━
영화 '미나리'가 OTT 서비스로 스트리밍돼 추석 연휴 막바지를 책임진다.
'미나리'는 지난 1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기 시작했다. '미나리'는 대배우 윤여정이 극 중 주연을 맡으며 극장가에서 누적 관객수 113만명을 기록한 독보적인 흥행작이다. 윤여정 외에도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등이 출연했으며 데뷔작 '문유랑가보'(2007)를 선보인 리 아이작 정 감독이 연출했다.
특히 '미나리'는 압도적인 수상 내역을 보유한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외국어 영화상)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신인배우상, 외국어 영화상) ▲제27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여우조연상)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여우조연상) ▲제26회 춘사영화제(춘사 월드 어워즈) 등을 시상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관전포인트
'미나리'에는 병아리 감별사로 10년 동안 일하다 자기 농장을 만들기 위해 아칸소의 시골마을로 이사 온 아버지(제이콥 역·스티븐 분), 아칸소의 황량한 삶에 지쳐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고픈 어머니(모니카 역·한예리 분), 딸과 함께 살려고 미국에 온 외할머니(순자 역·윤여정 분)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영화는 어린 아들 데이빗(앨런 김 분)의 시선으로 그들의 모습을 포착한다. 작품은 각자의 입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안간힘을 썼던 사람들의 정직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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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주연에 히로카즈 감독 첫 한국작품… 티빙 '브로커'━
개봉 전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은 '브로커'는 12일 티빙을 통해 스트리밍됐다. '브로커'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국민배우' 송강호 외에도 '톱배우' 강동원, 배두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아이유까지 합류해 '멀티 캐스팅' 영화인 점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아이유는 극 중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싱글맘 소영을 연기했다. 특히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8) '어느 가족'(2021) 등으로 거장 반열에 오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번째 한국 영화여서 눈길을 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이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함께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관전포인트
'브로커'는 송강호와 강동원이 영화 '의형제'(2010) 이후 두 번째로 만난 작품으로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으로 분한 송강호와 버려지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동수 역의 강동원은 극중 오랜 기간 파트너로 함께해 온 이들의 관계를 실제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깊은 호흡으로 그려낸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거래를 계획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함이 엿보이는 상현과 무뚝뚝한 얼굴 뒤 따뜻한 속내를 지닌 동수의 상반된 매력이 내는 시너지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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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만난 거장들의 합작… 디즈니+ '피노키오'━
'피노키오'는 지난 8일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피노키오'에는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 꼽히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할리우드 대배우 톰 행크스가 함께한다.
지난 1994년 개봉한 '포레스트 검프' 이후 18년 만에 '피노키오'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호흡을 맞춘 톰 행크스는 이번 작품에서 '피노키오'를 직접 만든 목수 제페토 역을 맡아 대체 불가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역시 디즈니+와 함께 라이브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예고해 거장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피노키오'는 목수 제페토의 소원으로 태어난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떠나는 마법 같은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관전포인트
'피노키오'는 톰 행크스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루크 에반스와 신시아 에리보가 합류했고 조셉 고든 레빗, 키건 마이클 키 등이 목소리 출연으로 함께한다. 여기에 피노키오와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아역 배우 벤자민 에반 아인스워스가 피노키오 역으로 분해 진짜 소년이 되기 위한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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