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통의 강호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에서 초반 2연패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유벤투스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7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1차전 1-2 패배에 이어 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부의 균형을 깬 건 유벤투스였다. 전반 4분 유벤투스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프리킥으로 올린 크로스를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취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43분 주앙 마리우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따라잡혔다. 벤피카는 이후 후반 10분 다비드 네레스의 결승 골로 2-1 승리를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1-12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9시즌 동안 세리에A를 평정한 전통의 강호다. 하지만 올시즌은 6라운드까지 2승 4무로 패배는 없지만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8위로 그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역시 초반 2연패 H조 3위에 그쳤다. 마카비 하이파와 함께 2연패를 기록했지만 그나마 득실차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3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