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발하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최강야구에 출연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준호와 류현인이 참가해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준호는 5라운드 9순위로 두산의 선택을 받았다. 동의대 포수 윤준호는 올해 대학리그에서 19경기 59타수 15안타 2홈런 16타점 11득점 타율 0.254를 기록중이다. '최강야구'에서는 주전 포수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여 이승엽 최강야구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류현인은 7라운드 10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다. 류현인은 올해 72경기에 출전해 72타수 31안타 2홈런 22타점 22득점에 타율 0.431를 기록하는 등 대학리그에서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또 최강야구에서는 주전 유격수로 출전해 여러 차례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두산이 윤준호를 지명하는 순간 LG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이 현장에 참석해 꽃다발을 전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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